"소심해도 좋아요"…사랑스러운 A형 여자들의 반전 매력 5가지

A형 연예인 탤런트 겸 영화배우 박신혜 / Instagram 'ssinz7'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너 A형이야? 왜 이렇게 소심해?"

보통 'A형은 소심하다'는 말이 공식처럼 인식되곤 한다.

특히 숫기가 없고 조용한 성격의 여자들에게 A형이냐고 많이들 묻곤 하지만 사실 A형 여자들은 모두가 그렇진 않다.

조용한 이들도 있지만 반면에 좋고 싫음이 분명하며 표현하길 좋아하는 이들도 많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이중적인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귀여운 A형 여자들의 매력을 알아보자.

강한 척한다

A형 연예인 가수 애프터스쿨 나나 / Instagram 'jin_a_nana'

매사에 씩씩해 보이고 겉으로는 그 누구보다 강해 보이는 A형 여자들이다.

하지만 "나 힘들어"라고 말하지 않을 뿐이지 누군가 자신을 알아주길 바라고 있다.

A형의 경우 표정에서 잘 드러나기 때문에 조금만 살펴봐도 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으니 신경 쓰기 바란다.

길치가 많다

A형 연예인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보라 / Instagram 'kim_bora95'

유독 A형 여자들은 길치가 많은 편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불안해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보호 본능을 일으키곤 한다.

혼자 있으면 온 거리를 헤매고 다닐 정도로 아이 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다.

싫증을 잘 낸다

A형 연예인 가수 지숙 / Instagram 'jisook718'

A형 여자들은 처음에는 장황하고 비장하게 일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내 싫증을 잘 느껴 금방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마무리 짓기를 힘들어해 도움을 많이 요청하는 편이니 주변에서 잘 도와줘야 한다.

낯을 가린다

A형 연예인 가수 AOA 혜정 / Instagram 'dongdong810'

소심하다는 말에 걸맞게 대부분 낯을 가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잘 맞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예외다.

정말 죽이 잘 맞을 경우 10초만에 낯가림이 해제되기도 하기 때문에 만약 A형과 말을 많이 한다면 그 사람은 선택(?)받은 자다.

감성이 풍부하다

A형 연예인 탤런트 겸 영화배우 정다빈 / Instagram 'jungdabiny'

감성이 풍부한 A형 여자들은 표현을 잘하고 신중하게 한다.

다만 글로 표현하냐, 마음으로 표현하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활기차거나 조용한 성격에 따라 표현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는 상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잘 나타내고 싶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