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보이는 그림으로 알아보는 남친·여친의 '연애 매력' 포인트 4

Al Jamil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그림 한 장으로 알아보는 심리테스트가 공개돼 보는 이의 흥미를 유발한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두바이 월간 여성 잡지 'Al Jamila'에는 그림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으로 본성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그저 주어진 그림에서 어떤 것이 가장 눈에 띄었는지만 생각하면 된다.

지금 '이 그림'에서 당신은 과연 어떤 것을 먼저 발견했는가. 보기는 에펠탑 하단, 전경, 우산 쓴 사람, 사람 얼굴 4가지다.

생각이 다 정리됐다면 이제부터 그림에 따른 당신의 성격을 파헤쳐 보려하니 재미 삼아 보길 바란다.

1. 에펠탑 하단

Al Jamila

그림에서 '에펠탑'을 가장 먼저 발견한 당신은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4차원 성격이다.

당신은 주관이 뚜렷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어 평소 개성이 넘친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완벽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으나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유하고, 늘 배려하며 배신감을 느끼더라도 이를 오래 마음속에 품어두고 있지 않는다.

사람을 좋아하고, 편하게 해주는 재주가 타고났으나 실제는 혼자 만의 안락한 시간을 더 선호하는 성향을 가졌다.

이런 성격을 가진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면 가끔 연락이 안 될 때 조금 기다릴 줄 아는 센스가 필요하겠다.

2. 전경

Al Jamila

특정 요소 보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먼저 탐지한 당신은 눈치가 100단이다.

예리한 직관력을 가져 남자친구와 여자친구 혹은 친한 친구들이 거짓말하는 걸 금방 잡아내는 무서운(?) 능력을 지녔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내는 덕분에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고, 보다 효율적으로 맡은 일을 처리해 '리더' 역할에도 손색이 없다.

어려운 일도 척척 해결하는 '해결사' 기질을 가졌으나, 사실 당신은 누구보다 여린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받는 걸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며, 사소한 일에도 쉽게 감동받아 사랑에 쉽게 푹 빠지는 '금사빠' 기질도 있다.

3. 우산 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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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한가운데 홀로 '우산'을 쓰고 있는 사람을 가장 먼저 발견했다면 당신은 매우 친절하고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다.

매사에 준비성이 철저한 당신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노력파다.

겉으로는 강인해 보이지만 사실 속은 누구보다 부드럽고 연약한 당신.

사람을 볼 때 '도덕적'인 면을 가장 중요시하는 당신은 한 사람에게 푹 빠지는 순애보 사랑을 하며 상대에게 의지하며 마음에 안정을 찾는다.

4. 사람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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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전체적으로 바라봐야만 보이는 '사람의 얼굴'을 가장 먼저 찾은 당신은 단순하고 깔끔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뭐든지 딱딱 맞아 떨어지는걸 좋아하는 당신은 조금이라도 불편한 상황에 놓이는 걸 극도로 꺼린다.

따라서 친구들이 다툴 때 중재하고, 다독이는 역할을 하며 항상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한다.

주변 사람을 누구보다 아끼는 당신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신을 다 맞춰 상대와의 다툼을 최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