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먹거리 데이트’ 코스 5곳
연인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하철 2호선 ‘먹거리 데이트’ 코스 5곳을 소개한다.
via ye_song_89 / Instagram
지하철 2호선은 '뚜벅이' 연인들이 데이트하러 가기 좋은 곳들이 가득하다.
호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도 사랑하는 연인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아래 소개하는 코스에 주목해보자.
2호선만 타면 갈 수 있는 '먹거리 데이트' 코스 5곳을 소개한다.
1. 선릉역 - 다양한 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신명제과'
선릉역 3번 출구에서 쭉 나와 걷다 보면 케이크 전문 뷔페 '신명제과'가 보인다.
다양한 종류의 달콤한 케이크 조각들을 연인과 함께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2. 건대입구역 - 스태미나까지 챙기는 '무한장어'
건대입구역 5번 출구 롯데백화점 방향으로 걸으면 무제한으로 장어를 맛볼 수 있는 '무한장어'가 나온다.
무더운 여름날 허기진 배를 채우는 동시에 몸보신까지 챙길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3. 왕십리역 -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인 '곱창 골목'
왕십리역 2번 출구로 직진해 걷다 보면 곱창 가게들이 즐비한 '곱창 골목'이 나온다.
쫄깃쫄깃한 곱창이 일품인 이곳은 연인과 함께 술 한잔 기울이기 좋은 먹거리 데이트 코스다.
4. 신당역 - 출출한 허기를 달래줄 매콤새콤 '떡볶이 타운'
신당역 8번 출구로 나오면 떡볶이 가게들이 몰려 있는 '떡볶이 타운'이 나온다.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 맛집이 몰려있어 출출한 허기를 달래주기에는 안성맞춤이다.
5. 홍대입구역 - 연인과 오손도손 앉아 쉴 수 있는 '이색 카페' 거리
홍대입구역 주변에는 연인과 함께 오손도손 앉아 쉴 수 있는 이색 카페가 모여 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나마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