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장' 갔다가 시민에게 "생쇼 하지마" 굴욕 당한 황교안

인사이트MBC 'NEWS DES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국을 순회하며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제주에서도 거센 야유를 들었다.


지난 19일 제주 MBC는 제주에서 순회 일정을 소화하던 황 대표가 일부 시민에게 굴욕을 당한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황대표는 제주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했다. 악수를 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상인 한명 한명과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당황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한 시민이 황 대표 일행 바로 뒤에서 "생쇼를 하고 있네"라고 큰소리로 외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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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민은 한 번 더 "황교안씨 생쇼하지 마세요"라고 크게 말했다. 한국당 당직자들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시민을 향해 다른 쪽으로 가라고 채근했다.


그러나 황 대표는 야유를 퍼붓는 시민 쪽으로 고개를 단 한 번도 돌리지 않았다. 그저 눈 앞에 있는 상인과 대화를 이어가기만 했다.


그러고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표정으로 차분하게 나머지 순회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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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황 대표는 3일 대정부 투쟁 차 찾은 광주에서도 시민의 거센 항의를 받은 바 있다.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자 다시 광주에 찾았을 때도 '물+의자 세례'를 맞고 줄행랑을 친 바 있다.


당시 황 대표는 시민단체의 거센 항의에 정문도 아닌 후문, 그것도 '펜스'를 뜯어내 잔디밭 위를 달려 기념식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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