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월요일 아침 등굣길 부슬부슬 비소식…"우산·카디건 챙기세요"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새로운 주의 시작인 오늘(20일)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겠다.

지난 19일 기상청은 월요일인 20일 전국이 오전까지 흐리거나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을 기준으로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전망됐다.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유입으로 낮 기온은 평년보다 1~4도가량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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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과 경남, 제주도 산지에서 20~50mm, 나머지 지역에서는 5~20mm를 나타내겠다.

또한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전 해상에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후 비가 그치고 나면 26일까지는 다시 맑은 하늘과 함께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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