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0일) 성년의 날, 꽃 싫어하는 여친도 받으면 '활짝' 웃는 하트모양 꽃다발
사랑을 담은 깜짝 선물로 여자친구에게 200배의 감동을 선사하는 '하트꽃다발'이 화제다.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1년 중 날이 가장 좋아 '사랑의 달'이라고 불리는 5월은 가족에게나 연인에게나 사랑의 계절로 통한다.
특히나 내일(20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상대방이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고 앞날에 응원을 보내는 성년의 날이다.
평생에 한 번뿐인 여자친구의 성년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어떠한 선물이 좋을까.
사랑을 담은 깜짝 선물로 여자친구에게 200배의 감동을 선사하는 간단한 방법을 공개하겠다. '하트 꽃다발' 하나면 된다.
'하트 꽃다발'은 꽃을 한데 묶어 선물하는 다발 모양을 특색있게 변형한 꽃다발이다.
곱슬 버들같이 잘 휘는 나뭇가지로 하트 모양의 틀을 만들고 그 위를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해 완성했다.
꽃이 주는 아름다움과 하트가 주는 두근거림으로 2배의 감동이 샘솟는 게 특징이다.
비주얼 외에도 하트 꽃이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바로 내가 조합하는 대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꽃을 만들 수 있어서다.
붉은 정열의 장미, 우아한 튤립, 화사한 유채꽃 등 어떤 꽃을 선택해도 좋다.
하트 모양의 틀에 살포시 얹어주기만 하면 기존의 꽃다발과는 전혀 다른 로맨틱함이 묻어난다.
이 때문에 평소 생화를 좋아하지 않던 여성도 하트 꽃다발을 받으면 이름에 걸맞게 눈에서 사랑이 샘솟는다는 후문이다.
오늘 밤, 당신의 그녀에게 하트 꽃다발로 사랑을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 태양보다 활짝 웃는 그녀의 미소를 보게 될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