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맛있다 vs 징그러워서 못먹겠다"...팽팽하게 의견 갈리는 길거리 대표 간식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길거리 대표 간식(?) 번데기를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음식'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밝은 갈색을 띠고 있는 번데기 사진이 담겨 있었다.


게시글에 소개된 번데기는 누에나방의 고치를 삶아서 만든 음식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만큼 흔한 길거리 음식이다.


맛은 짭짤하면서도 고소하다. 담백한 맛도 있다.


식감은 쫄깃 그 자체다. 한입 씹으면 속에 가득 찬 즙(?)이 톡하고 터진다. 이 맛(?) 때문에 번데기를 좋아하는 이들은 눈에 불을 켜고 번데기를 찾아다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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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번데기를 입에도 못 대는 이들이 있다.


번데기는 앞서 설명했듯 애벌레가 들어있는 고치로 만들었다. 이 말은 즉, 애벌레의 적나라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 번데기를 잘 살펴보면 주름과 함께 앙증맞은 애벌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괜히 애벌레와 눈을 마주친 것 같은 느낌이라도 든다면 입에 넣기 망설여지기도 한다.


게시글에서 번데기를 싫어하는 이들은 "음식인 건 알겠지만 비주얼이 너무 적나라하지 않느냐"며 "통통한 애벌레를 아작아작 씹어먹는다는 건 너무 가혹한 일"이라고 말했다.


반면 번데기를 좋아하는 이들은 "번데기는 고단백 식품이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이다. 하나의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꺼릴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지금 이글을 보고 있는 당신은 어떤가. 번데기를 거리낌 없이 먹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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