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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참다가 눈물 난다"···'인싸'만 모여 더 환장스러웠던 유병재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 현장

지난 6일 생일을 맞아 진행된 유병재의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유병재'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방송인 유병재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32살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유병재는 유튜브 채널 '유병재'를 통해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각양각색의 복장을 입고 유병재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팬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진행된 파티는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름에서 알 수 있 듯 '절대 웃을 수 없는' 파티였다.


인사이트YouTube '유병재'


생일파티에 앞서 사회자는 "오늘 파티에선 웃음이 엄격히 금지돼 있다"며 "만일 웃을 경우 2층에 준비된 '스마일 프리존'으로 격리된다"라고 경고했다.


웃음을 참지 못하는 사람을 잡아내기 위해 전문 심판 2명이 자리에 함께 했다.


웃음을 참는건 시작부터 만만치 않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유병재'


먼저 한 팬이 코로 리코더를 불며 생일 축하 연주를 하자 유병재는 먼산을 바라보며 웃음을 참으려고 애썼다.


결국 한번 '풉'하고 웃어버린 그는 심판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매니저 유규선은 이미 쫓겨난지 오래였다.


팬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유병재의 생일을 축하했다.


팬들의 진심 어린 축하를 받으면서도 절대 웃을 수 없던 유병재는 거의 울다시피 하며 "고맙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이었다.


웃을 수도, 그렇다고 울 수도 없었던 유병재의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의 모습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YouTube '유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