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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덕후’ 소환하는 환상의 녹차 디저트 6가지

여름을 맞아 녹차의 진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 6가지를 소개한다.

via jj_eun.n /Instagram

 

녹차 특유의 기분 좋은 쌉싸름함이 매력인 녹차 디저트는 녹차 덕후를 설레게 만든다.

 

게다가 녹차의 생생한 초록빛은 어느 재료와 함께 해도 이질감 없이 잘 녹아들어 최강의 비주얼을 완성한다.

 

여름을 맞아 녹차의 진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 6가지를 소개한다.

 

1. 왕십리역 델리카슈 '카슈 녹차'

 

via ssung_kkkim/Instagram 

 

둥근 갈색빛 카스테라를 반으로 가르면 몽글몽글한 초록빛 속살이 드러난다.

 

퐁듀처럼 흐르는 녹차 크림 부분과 빵을 함께 먹다보면 눈 깜짝할 사이에 모두 배 속으로 사라져 있는 걸 발견하게 될 것이다.

 

카슈 녹차 4,500원.

 

2. 전주 슈가버드 '녹차 타르트'

 

via hanso_j /Instagram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파티쉐가 정성껏 만든 녹차 타르트는 두꺼운 녹차 필링과 반죽의 조화가 환상적으로 다가온다.

 

1인분씩 판매하며 먹기 좋게 네 조각으로 잘려서 나온다.

 

녹차 타르틀렛 5,000원.

 

3. 학동역 레이디엠 '녹차 크레이프'

 

via seoulfoodiee/Instagram 

 

녹차 크레이프는 켜켜이 쌓여있는 반죽마다 풍부한 녹차 가루가 숨어 있다.

 

덕분에 은은한 녹차 향이 풍기며, 크레이프 특유의 보드라운 맛이 일품이다.

 

녹차 크레이프 8,000원.

 

4. 강남역 투더디프런트 '녹차 도지마롤'

 

via nanijy/Instagram 

 

도지마롤은 빵에 크림을 곁들여 먹는 것이 아닌 크림에 빵을 곁들여 먹는 디저트로, 특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움 덕분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투더디프런트의 녹차 도지마롤은 오리지날 도지마롤보다 덜 느끼하면서도 녹차 고유의 맛이 살아있다.

 

녹차 도쿄롤 S: 4,800원, M: 9,300원, L: 18,500원. 

 

5. 홍대 빙수로 '녹차 빙수'

 

via mini_miae /Instagram 

 

산더미 같은 우유 얼음과 초록빛 녹차 얼음이 산뜻한 조화를 이뤘다.

 

깊은 맛이 나는 팥과 쫄깃한 떡도 푸짐하게 들어 있어, 취향에 따라 얼음과 함께 먹거나 따로 먹어도 된다.

 

겨울에는 빙수 한 그릇을 다 먹기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배려해 미니 빙수를 판매한다.

 

말차빙수 9,000원, 미니 말차빙수 5,000원.

 

6. 홍대 카페디에어 '녹차 빙수'

 

via mini1161 /Instagram

 

떫지 않고 담백한 녹차 아이스크림에 고소하고 몸에 좋은 견과류, 그리고 달콤한 팥을 곁들인 건강 녹차 빙수다.

 

보기만 해도 배부른 비주얼은 입맛 없는 여름철 간식으로 딱이다.

 

녹차 빙수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