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가장 덥다!"···전국 곳곳 낮 최고 기온 30도 이상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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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목요일인 오늘(16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특히 어제(15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광주는 오늘도 3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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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목포 16도, 여수 16도, 안동 15도, 대구 16도, 포항 16도, 울산 17도, 부산 17도, 창원 15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 30도, 인천 25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대전 31도, 전주 30도, 광주 32도, 목포 26도, 여수 25도, 안동 30도, 대구 31도, 포항 28도, 울산 25도, 부산 25도, 창원 26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과 밤 기온이 10~10도로 크게 벌어지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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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질 수준은 수도권 등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좋지 않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높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오존 농도는 전날에 이어 전 권역이 '나쁨'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