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내일(16일)부터 단돈 '8만원'에 절친과 함께 홍콩 떠날 수 있는 항공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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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다가오는 여름, 친구들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홍콩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지난 13일 에어부산은 홍콩 취항 8주년을 기념해 홍콩과 마카오 노선을 대상으로한 '1+1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1 항공권은 오는 16~26일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판매되며, 탑승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항공권의 가격은 2인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부산에서 홍콩, 부산에서 마카오 모두 16만 6,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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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세와 유류세를 합친 1인 편도 가격이 8만 3,000에 불과한 셈이다.

또한 에어부산은 부산에서 홍콩, 부산에서 마카오를 모두 매일 1회씩 운항하고 있어 두 구간 모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어부산은 이벤트 기간 동안 항공권 예약 대상자 중 10명에게는 홍콩 현지 1일 교통카드를, 다른 10명에게는 유심칩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오는 18~24일 한국발 홍콩행 탑승자 전원에게도 홍콩 현지 1일 교통카드 또는 유심칩을 제공한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