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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시즌 종료와 동시에 '첼시의 심장' 아자르 영입 공식 발표한다"

에당 아자르가 오는 30일 유로파리그 결승전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스페인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의 에당 아자르 영입을 완료했고 공식 발표만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에 이미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체적인 이적료는 1억 유로(한화 약 1,330억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구체적인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연봉은 1,400만 파운드(한화 약 209억원)이다.


해당 매체가 아자르의 이적에 힘을 싣는 것은 그가 과거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을 자신의 우상으로 뽑아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단의 레알 감독 복귀설이 돌며 아자르의 이적설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실제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지단 감독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레알 복귀설과 아자르의 이적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이적 시기는 첼시의 유로파리드 결승전이 치룬 뒤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첼시의 심장'이라 불리는 에당 아자르는 오는 30일 아스널을 상대로 유로파리그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