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인 오늘(15일) 낮 최고기온 '30도' 찍는다…"반팔티 꼭 준비하세요"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스승의 날인' 오늘(15일)은 평년보다 높은 날씨를 나타내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상청은 수요일인 오늘(15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경상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5mm 미만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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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을 기준으로 12~17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경상남도는 아침 6~9시를 기준으로 평균 22도를 보여 초여름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을 보이겠으나, 수도권과 충청권에서는 대기 정체로 오전 중에 일시적으로 '나쁨'까지 오를 수 있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동부, 강원남부와 충청도, 경북내륙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라며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돼 다른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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