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못하는 사람도 바다에서 귀엽게 '둥둥' 떠다닐 수 있는 '아보카도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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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아직 5월 중순이지만, 날이 갈수록 점점 강해지는 햇볕은 벌써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수단이 있지만, 그중 뭐니 뭐니 해도 '최고봉'은 시원한 물놀이 아니겠는가.

시원한 물에 온몸을 '쏙' 담그고 물장구를 치고 있노라면 어느새 더위는 싹 날아가 버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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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시 시원한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당신을 위해, 좀 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이색 튜브를 소개하겠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아보카도' 모양의 신개념 대형 튜브가 큰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싱그러운 초록색을 띤 대형 물놀이용품이 보인다.

초록색, 연두색, 연노랑 색상이 조합돼 누가 봐도 1초 만에 '아보카도'임을 알아챌 수 있을 만큼 생생한 비주얼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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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중심엔 아보카도 과일의 트레이드 마크인 둥근 '갈색 씨앗'이 떡하니 자리 잡아 생생한 비주얼을 배가시켜준다.

평평하고 넓은 형태로 흡사 뗏목과 비슷한 비주얼을 뽐내지만, 이 제품은 몸을 쏙 끼우고 '튜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보카도 씨앗을 살짝 누르면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씨앗은 비치볼로 사용하거나 수중 공놀이를 즐기기에도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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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비주얼만큼 '내구성'도 좋다. 아보카도 튜브는 수면에서 약 270kg 하중까지 버틸 수 있다고 알려져 친구 3명이 함께 끼고 놀아도 가라앉을 걱정이 없다.

해당 제품은 현재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직구를 통해 35달러, 우리 돈으로 약 '4만원' 수준에 구매할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보자.

올여름, 당신을 바닷가의 '핵인싸'로 만들어 줄 아보카도 튜브와 함께 신나는 휴가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