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러지로 고생 중이면 필독!" 훈남 약사오빠가 추천한 알러지 비염약들

YouTube '약쿠르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요즘 같은 봄날 심한 미세먼지와 꽃가루 때문에 콧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눈까지 충혈되는 비염 환자들이 많다. 

지난 2월 14일 훈훈한 약사 오빠 약쿠르트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봄이 올 때마다 비염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비염약을 리뷰했다. 

약쿠르트는 리뷰에 앞서 자신이 직접 복용하고 효과를 봤다고 전해 신뢰를 더했다. 

YouTube '약쿠르트'

약쿠르트는 코막힘, 졸림, 카페인 3가지 유무에 따라 각각 다른 약을 추천했다. 

그는 코가 막히지 않는데 콧물이 줄줄 흐를 경우에는 지르텍이 가장 좋다고 꼽았다. 지르텍은 1일 1회만 복용하면 돼 편리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약쿠르트는 "나도 이 약을 좋아한다. 보통 8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아침 일찍 복용했다면 밤에 한 번 더 복용해도 괜찮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독 꼭지처럼 (콧물을) 잠그는 역할을 한다. 코막힘에는 효과가 별로 없고 흐르는 콧물, 재채기, 눈물 등에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YouTube '약쿠르트'

코막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액티피드'와 '콜콜코'를 추천했다. 이 약에 들어 있는 슈도에페드린이라는 성분이 점막의 붓기를 가라앉힌다. 

단 트리프롤리딘이라는 항히스타민제가 들어있어 졸음이 찾아올 수도 있다. 

약쿠르트는 '그린노즈'라는 약도 추천했다. 그는 지르텍으로도 안 될 경우 '그린노즈'를 복용하라고 추천했다. 

'그린노즈'도 졸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콧물, 코막힘에 효과가 굉장히 좋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YouTube '약쿠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