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무박 2일' 밤새 수다떨며 걷다보면 살 쭉쭉 빠진다는 '한강나이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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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낭만적인 야경을 즐기며 '수다'와 '다이어트'를 동시에 즐기는 신개념 이벤트가 있다.

올여름, 잊지 못할 추억을 원하는 당신에게 '한강나이트워크'를 추천한다.

'한강나이트워크'란 이름 그대로 밤부터 아침까지 무박 이일 동안 한강을 배경으로 걷는 행사다.

나이트워크는 매년 티켓이 오픈되면 '완판'이 당연할 정도로 큰 인기를 구가하는데, 여기엔 그만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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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따라 솔솔 부는 시원한 바람과 그 속에서 낭만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낭만적인 야경과 함께 걷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에 힐링이 내려앉는다.

코스는 15KM, 25KM, 42KM 총 3가지로 준비돼있어 자신의 체력 상태에 맞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친구, 가족, 연인 혹은 그 누구와 함께해도 돈독한 관계가 깊어지는 건 시간문제다.

나이트워크는 '추억 쌓기'에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다.

한강나이트워크

자고로 걷기 운동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까지 한 방에 날려주는 법이다.

친구와 못다 한 얘기를 속닥속닥 나누며 한강을 걷다 보면 어느새 뱃살은 쏘옥 들어가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3일부터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정규 티켓 오픈이 시작된 만큼, 이번 행사에 관심이 있다면 빠른 광클은 필수다. 행사는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밤새 걷다 보면 살도 '쏙' 빠지고 우정까지 덤으로 쌓이는 한강나이트 워크에 참여해 재밌는 시간을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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