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에버랜드 놀러 와서 본분 망각하고(?) 속세 즐긴 동자승들의 현실 표정

인사이트Facebook 'witheverland'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느 상황에서도 품격을 잃지 않아 '엄근진(엄격·근엄·진지)의 정석'이라 불리는 스님들을 사르르 녹여버린 장소가 있다.


바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다. 이곳에서만큼은 속세를 떠나 불법을 전하기 위해 단련하는 동자승도 그저 여느 어린아이와 다를 바 없었다.


지난 2일 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나들이 온 동자승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반들반들한 까까머리로 에버랜드를 찾은 동자승들은 티라노사우루스 앞에서 '귀염뽀짝'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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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파리 투어 버스를 타고 기린과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새를 손과 머리에 올리는 등 교감을 하기도 했다.


어느 순간보다 동자승들을 웃음 짓게 만든 것은 바로 '레이싱 코스터'를 탈 때였다.


안전띠를 한 동자승들은 입을 크게 벌리며 환호성을 질렀고, 귀여운 눈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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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본분을 망각한 듯(?) 넋을 놓고 속세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


너무 좋아 어찌할 바 모르는 동자승들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진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동자승들 너무 귀엽다", "난생처음 가본 곳일 텐데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달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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