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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시험 뒤풀이'하며 밤새 마시기 딱인 '시원+달달' 폴라포주

소주에 폴라포주와 탄산수를 넣어 섞어 마시는 '폴라포주'는 비주얼과 맛을 동시에 잡은 술이다.

인사이트Instagam 'dayan_kimda'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유난히 포근했던 4월이 지나고 싱그러운 계절의 여왕 '5월'이 다가오고 있다.


자고로 5월은 어린이날부터 시작해 공휴일도 많은 만큼 벌써 연휴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게다가 시험도 끝이나니 이보다 더 좋은 휴식 기간이 있을 리 없다. 


지금부터 시험을 보며 수고한 친구들과 함께 밤새 시간을 보낼 때 마시기 딱 좋은 술을 소개할 테니 주목해보자.


인사이트Instagram 'e_ne61'


방법은 간단하다. 달콤하고 상큼한 '폴라포주'를 만들어 맛있게 즐기면 된다.


폴라포주는 소주에 포도맛 아이스크림 폴라포와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이색 소주다.


일단 소주를 컵에 채운 뒤 폴라포를 넣고 마지막으로 탄산수를 추가해주면 끝이다. 소주에 넣는 폴라포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되고 탄산수 역시 선택 사항이다.


먹기 전부터 달콤한 '포도'과즙 냄새가 폴폴 풍기는 폴라포주는 기대감을 한껏 불러일으킨다.


인사이트Instagram 'seunga1229'


맛은 어떨까. 폴라포주를 한입 먹자마자 얼음 알갱이가 씹혀 지금껏 본 적 없는 식감이 느껴진다.


아작아작 씹히는 얼음과 상큼한 포도과즙 덕분에 안주가 필요 없을 만큼 '짜릿한' 풍미가 이어진다.


소주의 알싸한 맛이 느껴지지 않아 술을 잘 못 마시는 '알쓰' 친구도 문제없이 쭉쭉 들이켤 수 있다. 쭉쭉 흡입하는 술만큼 그렇게 우정도 더욱더 깊어질 것이다.


흘러가는 주말이 아쉽다면, 이 밤의 끝을 폴라포주와 함께해 보는 건 어떨까. 폴라포주와 함께라면 분위기 '업'은 시간문제다.


인사이트Instagram 'haitai_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