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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지구에서 인간을 납치해 혼혈종을 만들었다"

옥스퍼드 패러다임 연구소 소장인 지영해 박사는 외계인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종이 있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외계인이 지구인을 납치해 교배를 통해 혼혈종을 만들고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더 타임스' 등의 현지 언론은 대학신문 '옥스퍼드 스튜던트'의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옥스퍼드 스튜던트'의 기사에는 옥스퍼드대 동양학부 한국학 교수이자 옥스퍼드 패러다임 연구소 소장인 지영해 박사의 이야기가 기재됐다.


지영해 박사는 '외계인 지구인 피랍'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그는 과거 한 친목회인 '앰버치'(AMMACH·Anomalous Mind Management Abductee Contactee Helpline)가 주최한 피랍 모임에서 '외계인 피랍과 환경 위기'라는 내용의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미국의 외계인 피랍 연구자 데이비드 제이컵스 박사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던 지영해 박사는 그의 말을 인용해 "외계인이 지구인을 납치하는 주요 목적은 인간과의 이종 교배를 통해 혼혈종을 만드는 것이다. 외계인들은 혼혈종을 지구 곳곳에 스며들게 한 뒤 기후 변화 등 지구의 주된 문제에 개입하려고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외계인이 만들어낸 혼혈종 때문에 인간의 문명은 끝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영해 박사와 제이컵스 박사의 이견에 따르면, 외계인은 인간과 만들어낸 혼혈종을 다시 인간과 교배를 시켰다.


인사이트NASA


그렇게 탄생한 2차 혼혈종은 외계인의 유전자를 지니고 있지만 좀 더 인간에 가까운 형태를 보여 사회에 비밀리에 침투하고 정착할 수 있었다.


지영해 박사는 "외계인의 출현 시기는 지구가 기후 변화와 핵무기 등 주요 문제에 직면하던 시기와 일치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만약 우리가 기후 변화를 되돌린다면 인간을 구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외계인들에게 도덕적 능력에 관한 판단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 보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제 5원소'


이어서 "이러한 혼혈종 프로젝트는 곧 다가올 인간 문명 소멸에 관한 대응이라고 가정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외계인에게 피랍됐던 이들의 증언을 조사했던 지영해 박사는 "피랍 기억은 실제 생체 실험을 당한 끔찍한 경험이다. 피랍자들은 이 기억을 고통스러워하고 숨기려고만 할 뿐,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려고 하지 않는다"라고 얘기했다.


과연 지영해 박사의 말대로 이 지구상에서 외계인과 인류의 혼혈종이 살고 있는 것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