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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바다 펼쳐져 한강 피크닉보다 백배 로맨틱하다는 '바다 피크닉'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다로 피크닉을 떠난 연인들의 로맨틱한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ye._.rimi_'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봄의 전령이 한반도에 당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따뜻함을 넘어서 초여름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릴 정도로 더위가 물씬한 요즘이다.


강한 햇볕이 발길이 닿는 곳곳을 뜨겁게 달구면서 한강으로 피크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좋은 것도 한두 번, 매번 똑같은 한강 나들이가 조금 지루하게 느껴지는 이들도 있을 테다.


인사이트Instagram '09__0104_'


그런 커플이라면 조금 색다른 피크닉을 떠나보자. 에메랄드빛 풍경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마구 풍기는 '바다 피크닉'이 바로 그것이다.


연일 더위가 계속되면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다로 피크닉을 떠난 연인들의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지금 바다피크닉을 가면 좋은 점은 아직 사람이 몰릴 때가 아닌 만큼 운 좋은 날이면 넓은 해수욕장에 단둘만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앉아 파란 바다를 바라보고 앉아 있노라면 시원한 바닷바람이 솔솔 불어와 간지럽힌다.  


인사이트Instagram 'objective.optimism'


인사이트Instagram 'my.cherish_'


돗자리 위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함께 먹는 도시락은 그 어떤 것보다 꿀맛이라는 후문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건 덤이다. 하나로 이어진 푸른 하늘과 바다가 특별한 배경을 연출해준다.


특별하면서도 로맨틱한 바다 피크닉을 즐겨보고 싶다면 햇볕이 쨍쨍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된 이번 주말, 연인의 손을 꼭 잡고 바다로 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