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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하고 싶다더니 방탄 지민에 수줍게 '트윗' 보낸 트로이 시반

트로이 시반은 자신의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지민의 과거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 Instagram 'troyesivan'


배우이자 가수인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17일 가수 트로이 시반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과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민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트로이 시반과 콜라보를 펼쳐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지민은 과거 트로이 시반의 대표곡인 'YOUTH'에 맞춰 춤을 추며 그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사이트Twitter 'troyesivan'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이에 트로이 시반은 방탄소년단 트위터 계정을 태그해 직접 "Hello?"라고 정다운 인사를 건넸다.


앞서 트로이 시반은 한차례 방탄소년단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표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디오 'Z90.3'에 출연했던 트로이 시반은 "방탄소년단은 상상을 뛰어넘는 춤과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예전부터 뮤직비디오를 보고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People TV


이어서 그는 방탄소년단과 콜라보 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재밌을 것 같다. 정말 하고 싶다. 하지만 유명한 팝스타에게 어떻게 연락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연락 방법을 모르던 트로이 시반이 직접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에게 메시지를 남기자 팬들은 드디어 두 사람의 콜라보 무대가 성사될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한편, 트로이 시반은 오는 27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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