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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지친 아내 위해 '두 딸+강아지들'까지 혼자 목욕 다 시킨 '사랑꾼' 윤상현

윤상현이 두 딸과 강아지들의 목욕을 혼자 다 처리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윤상현이 힘든 아내를 위해 '목욕 장인'을 자청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족 나무 심기에 도전한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들과 함께 600그루 나무 심기에 도전한 윤상현은 귀가해 두 딸을 목욕시켰다.


지칠 대로 지친 그였지만 윤상현은 능숙한 솜씨로 아이들을 씻긴 뒤 반려견 2마리의 목욕도 깔끔하게 처리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윤상현은 "머리 말릴 때는 뒤에서 해야 한다. 앞에서 하면 아이가 뒤로 넘어갈 수 있다"며 팁을 전수하기도 했고 패널들은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두 아이와 반려견들의 목욕을 혼자서 처리해낸 윤상현은 "인정을 받고 안 받고를 떠나서 제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와이프가 하면 많이 힘드니까 제가 만족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알아주고 아니고는 상관없다"며 '사랑꾼'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한편 이날 윤상현은 아이들에게 "동생이 또 나올 수 있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Naver TV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