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꾹 참았던 마음 고백하며 '진한 키스' 나눈 '사이코메트리' 진영♥신예은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과 박진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15일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납치된 윤재인(신예은 분)을 구하는 이안(박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안은 위치 추적,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이용해 납치당한 윤재인의 위치를 찾아냈다.

재인은 다행히 목숨을 건지고, 이안은 의식을 잃은 재인의 곁을 지켰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고 눈을 뜬 재인은 일어나자마자 강성모(김권 분)와 의문의 남자의 관계에 대해 걱정을 늘어놓았고, 이안은 불안해하는 그를 다정하게 다독였다.

이후 윤재인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안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윤재인은 이안을 바라보며 "네가 좋아 이안. 아주아주 많이"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윤재인은 "죽는다고 생각하는 순간, 살아온 날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고. 나도 그랬어. 너한테 그 말 못 한 것도 생각났어. 이젠 네가 힘들 때마다 내가 널 웃게 해줄게"라고 고백했다.

이안은 그런 재인을 지그시 바라보더니 이내 다가가 키스하며 다시 한번 마음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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