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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어 '미국 구글' 실검 1위까지 차지한 방탄소년단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컴백한 방탄소년단의 미국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미국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14일(한국 시간) 방탄소년단(BTS)은 오후 12시 30분부터 방송된 미국 NBC의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시즌44'(SNL)에 출연해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표현한 노래다. 엠마 스톤의 소개와 함께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연신 해맑게 웃으며 산뜻하게 해당 곡을 소화했다.


완벽한 라이브로 빠른 비트의 해당 곡의 안무를 파워풀하게 소화하는 모습은 현장 관중을 열광케 했다.


노래, 춤, 외모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관심은 해당 무대가 TV로 송출된 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인사이트미국 구글


이는 한국뿐만이 아니었다.


방송 중 국내 여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은 미국 구글 실시간 검색어인 구글 트렌드에서도 1위에 올랐다. 방송 당시 구글 트렌드 1위의 검색어는 'BTS·SNL'이었다.


5위 역시 방탄소년단 차지였다. 5위 검색어는 'BTS BOY BAND'였다.


트위터에서도 방탄소년단을 떠올리게 하는 연관 검색어가 트렌딩 순위를 장악했다.


특히 막내 정국의 영어명인 'JUNGKOOK'은 트위터 톱트렌딩 2위, 유튜브 검색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시즌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