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6일)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피켓팅 시작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광클' 준비를 시작해야 할 때다. 어벤져스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은 내일인 16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 창구가 열린다고 밝혔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 분류가 16일에 끝날 전망이기 때문에, 이에 맞춰 예매 일정을 오픈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 개봉하는 영화는 사실상 어벤져스 군단의 마지막 전투를 그리기 때문에 수많은 마블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은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실제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가 열리자마자 티켓 예매 사이트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때문에 우리나라 역시 폭주하는 티켓 구매자들로 인해 접속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군단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전작에서 어벤져스 군단의 절반가량이 타노스에 의해 사라지면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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