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넘어가는 마성의 ‘스파클링 와인’ 6가지
햇볕 쨍쨍 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는 달달하고 시원한 ‘스파클링 와인’ 6가지를 소개한다.
스파클링 와인은 일반 와인과 다르게 톡 쏘는 탄산이 가미돼 있다.
한 모금만 마셔도 짜릿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햇볕 쨍쨍한 바닷가에서 방금 갓 꺼낸 스파클링 와인은 청량감을 주기에 딱이다.
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는 맛있는 스파클링 와인 6가지를 소개한다.
1.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via yrskate /Instagram
1초마다 3병씩 팔리는 와인으로 널리 사랑받는 스파클링 와인이다.
달콤하고 은은한 과일 향이 코와 혀를 사로잡는다.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 기네스 펠트로 등이 좋아하며 피크닉에 준비해가면 분위기를 한층 더 띄울 수 있다.
200mL / 10,000원
2. 다다(DADA)
via ddalbonggi /Instagram
연한 금빛을 띠며 청포도가 들어가 달달하면서도 상큼하다.
기포는 약한 편이고 꽃향기가 나며 병 모양이 심플해 눈길도 끈다.
275mL / 5,000원
3. 미안더(meander) 핑크 모스카토
via ozfactory /Instagram
탄산이 강해 톡 쏘는 맛에 푹 빠지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달달하고 핑크빛을 띠며 미안더 화이트 모스카토보다 더 산뜻함을 자랑한다.
275mL / 6,000원
4. 간치아 모스카토 로제
via yun____oh /Instagram
로맨틱한 핑크빛에 장미꽃향과 풍부한 과일 향을 풍부한 스파클링 와인이다.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750mL / 16,000원
5. 빌라 엠(Villa M) 로쏘
via sgdb486 /Instagram
붉은 장밋빛을 띤 빌라 엠 로쏘. 적당한 탄산에 상큼한 과일향으로 끝 맛이 깔끔하다.
달콤한 맛은 약하지만 '작업용 와인'이라 불릴 정도로 술을 잘 못 마시는 여성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750mL / 39,600원
6. 버니니(BERNINI)
via heeyoung_jeong /Instagram
세계 맥주 바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어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처음 스파클링 와인을 접하는 이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으며 달달하면서도 새콤하다.
250mL / 4,500원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