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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인 오늘(22일), 서울 기온 '영하'로 떨어진다···"어묵 꼭 드세요"

금요일인 오늘(22일), 어제 오후 11시 발효된 한파주의보가 아침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불타는 금요일인 오늘, 꽃샘추위가 나타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


22일 기상청은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도로 떨어지겠고,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모두 영하의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한반도에 매섭게 차가운 바람이 불도록 할 전망이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이미 기상청은 전날(21일) 오후 11시를 기점으로 서울, 경기, 인천, 충북, 충남, 세종 등 중부와 전북 일부 시·군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면서 3도 이하로 떨어질 때 발효된다.


또한 기온이 평년값(1981~2010년 평균)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도 발효된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7도, 남부 지방은 최고 14도 정도를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일 낮을 기점으로 한파주의보는 해제되겠으나, 오는 23일 토요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지 낮겠다"고 예보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