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여친과 '먹방 데이트' 즐길 수 있는 '밤도깨비 야시장' 일정이 공개됐다

서울시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지난해 서울의 밤, 연인들의 '먹방 데이트'를 책임졌던 '밤도깨비 야시장'이 돌아온다.

최근 밤도깨비 야시장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올해 열리는 야시장의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했다.

이국적인 먹거리와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서울의 명물 밤도깨비 야시장.

올해 밤도깨비 야시장은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정식 오픈까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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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야시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의도, 반포, DDP, 청계천, 문화비축기지, 청계광장 총 6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열리는 '월드나이트마켓'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펼쳐지는 '낭만달빛마켓'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11시, 토요일 오후 5시~11시까지 열린다.

또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청춘런웨이마켓'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11시까지 진행된다.

청계광장에서는 금, 토, 일요일 오후 6시~11시까지, 청계천에서는 토요일 오후 5시~10시 30분, 일요일 오후 4시~9시까지 펼쳐지며 문화비축기지에서는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만 운영된다.

밤도깨비 야시장

현재 서울시는 정식 개장을 코앞에 두고 마지막까지 푸드트럭 메뉴 선정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지난해 청년 요리사들의 손맛이 담긴 전 세계 요리와 디저트가 대박을 친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의 오감을 만족시킬 '2019 밤도깨비 야시장',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들과 '먹방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미리미리 일정과 장소를 체크해놓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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