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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베어무는 순간 '달콤+쌉쌀' 녹차크림 줄줄 흐르는 오레오 신상 '말차슈'

녹차 덕후여 일어나라. 달콤한 오레오 '슈'에 꾸덕한 녹차크림이 꽉 들어찬 '말차슈'가 등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olo_guide'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달콤한 맛으로 디저트 덕후들을 똘똘 뭉치게 만드는 마성의 과자 오레오.


다양한 제품으로 변신을 거듭하는 오레오의 끝은 어딜까. 바로 '이것'이 아닐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달콤한 오레오와 녹차 크림이 어우러진 '오레오 슈'의 자태가 빠르게 공유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olo_guide'


공개된 사진을 보면 '슈' 표면에 바삭한 오레오 과자를 한껏 때려 박은 오레오 슈가 보인다.


오레오 냄새가 솔솔 풍기는 슈를 갈라보면 진한 초록색의 녹차 크림이 등장한다.


색깔만 봐도 모니터를 뚫고 느껴지는 녹차 크림의 '꾸덕함'은 '슈'와 만나 환상 궁합을 선사한다.


크림 자체가 달지 않아 녹차 특유의 쌉싸래한 맛이 그대로 전달돼 '녹차성애자' 소비자들의 환호성을 부르는 맛이라고.


인사이트Instagram 'solo_guide'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겉바속촉'의 끝판왕을 보여준다는 후문이다.


특히 살짝 얼려서 아이스크림처럼 즐겨도 찰떡궁합인 덕분에 어떻게 먹어도 '믿먹' 조합을 드러낸다.


폭신한 시트 안에 말차크림이 꽉 들어찬 오레오 '롤케이크'도 눈여겨볼 만하다.


퍼슬하면서도 부드러운 오레오 시트와 녹차 크림의 은은한 조화가 졸린 눈을 번쩍 뜨게 만든다.


인사이트Instagram 'solo_guide'


하지만 아쉽게도 해당 제품은 중국 까르푸에서 판매 중인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구매할 수 없다는 슬픈 소식이다.


가격은 '말차 슈' 4 개입 세트는 1만원, '롤케이크'은 1만 5천원 수준이라고 알려졌다.


해당 디저트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오레오 본사님 한국 좀 신경써주세요", "중국가는 친구에게 부탁해야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며 오레오 디저트에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