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라이딩 하거나 홀로 담양 여행"···세상 소소하고 '건전'한 방탄의 일상
방탄소년단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 최근 일상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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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BTS_twt'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의 소소한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오랜만에 지미니랑. #RM #JIMIN"이라는 글과 함께 일상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서울시의 공식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한강 나들이에 나선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둘은 마스크를 끼고 편안한 복장을 한 채 자전거 타기에 나섰다.
Twitter 'BTS_twt'
형이랑 3년만에~#JIMIN#RM pic.twitter.com/9ExwPnmWhN
— 방탄소년단 (@BTS_twt) March 11, 2019
노을이 지는 시점부터 깜깜한 오후까지 라이딩을 즐긴 이들은 한강 산책로를 달리는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팬들에게 일상을 전했다.
지난 14일에는 담양 여행에 나선 RM의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들 없이 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이는 RM은 담양의 여행 명소를 방문해 인증 사진을 찍고 솜사탕을 먹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다.
Twitter 'BTS_twt'
일부 연예인들의 계속되는 사생활 논란이 화제인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건전한 일상을 접한 팬들은 "정화되는 느낌이다", "한강에서 우연히라도 마주쳤으면 좋겠다", "팬들이랑 소통 자주 해줘서 너무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 투어를 통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펼쳤다.
이어 오는 5월 4일부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총 8개 지역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Twitter 'BTS_tw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