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와 '상생협력' 협약 체결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전문점 파리바게뜨는 서초구 양재에서 가맹점주 협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와의 상생협약 체결지속적인 소통 통해 가맹점과 상생하는 방안 모색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전문점 파리바게뜨가 가맹점주와의 상생에 팔을 걷고 나선다.
15일 파리바게뜨의 가맹본부 ㈜파리크라상은 서초구 양재에서 가맹점주 협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8년 1월 체결된 상생협약 이후에 가맹점주들과 가맹본사가 추가로 협의해 상생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정기적인 소통 강화를 위한 지역 별 상생협의회 구성 ▲ 가맹점 손익 보존을 위한 판매사원 인건비 지원(가맹점 전체 연 35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가맹점주들이 공급받아야 하는 필수물품 비중도 지난해보다 줄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