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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여자 아이돌이 착용해 '인싸'는 다 따라 했던 유행 아이템 6

소녀시대부터 블랙핑크까지 아이돌이 하고 나와 전국적으로 유행 타게 된 패션 아이템 6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아이돌은 매 컴백마다 노래나 안무 못지않게 의상과 액세서리 등 패션에 신경 쓴다.


아름다운 비주얼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그 이목은 그대로 아이돌의 인기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이 하는 것은 곧바로 유행과 직결된다.


특히 유행에 민감함 1020 세대에게는 그들의 패션은 선망의 대상이다.


아이돌이 하고 나와 전국적으로 유행 타게 된 패션 아이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시대별로 알아보자.


1. 소녀시대 - 형형색색 스키니진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지난 2009년 소녀시대는 'GEE'로 활동 하면서 형형색색의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했다.


완벽한 각선미에 입혀진 다양한 컬러의 스키니진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사람 많은 번화가를 가면 온갖 색상의 스키니진을 볼 수 있었다.


2. 아이유 - 둥근 카라 원피스


인사이트로엔엔터테인먼트


지난 2011년 아이유는 노래 '너랑 나'를 대박을 터뜨리며 최고의 가수로 올라섰다.


당시 노래만 화제를 모았던 것이 아니다.


아이유의 헤어와 패션 스타일 또한 화제를 모았고, 그중 아이유가 뮤직비디오에 입고 나온 둥근 카라의 블랙 원피스는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3. 에프엑스 - 테니스 스커트


인사이트SBS '인기가요'


지난 2013년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로 컴백을 한 에프엑스는 우리에게 비주얼 쇼크를 선사했다.


에프엑스가 입고 나온 테니스 스커트는 그들의 상큼함을 더욱 강조해 줬고, 테니스 스커트는 곧바로 가장 인기 있는 치마가 됐다.


4. 레드벨벳 - 투 톤 헤어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투 톤 헤어는 자칫하면 지저분해 보일 수도,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레드벨벳은 이를 완벽히 소화했다.


지난 2014년 레드벨벳은 독특한 투톤 헤어스타일로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쉽게 소화할 수 없는 다양한 컬러의 헤어들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뿜어냈고 그들의 귀여운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5. 화사 - 수영복+청바디 코디


인사이트Twitter 'JJINI0115'


지난해 5월 마마무 화사는 구찌 수영복에 핫팬츠와 벨트를 착용하고 서경대학교 축제 축하무대에 올랐다.


화사가 남다른 옷 태로 구찌 수영복을 찰떡같이 소화해서일까. 


화사가 구찌 수영복을 착용한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SNS 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며 큰 화제를 낳았다.


6. 제니 - 머리핀


인사이트Instagram 'jennierubyjane'


제니는 'SOLO'로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5 대 5 가르마에 머리핀으로 포인트를 준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했다.


꽃미모 위에 더해진 머리핀은 그의 비주얼을 더욱 빛나게 했다.


그간 눈에 띄는 퍼리핀은 착용하지 않는 추세였지만, 제니가 솔로로 컴백한 이후 많은 여성들이 색이 들어간 머리핀을 구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