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누나♥"···연상 여친 김보라 SNS에 상주(?)하며 폭풍 애교 부렸던 조병규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자 과거 포착됐던 두 사람의 달달한(?) 순간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조병규가 연인 김보라에게 선보였던 폭풍 애교가 재조명되고 있다.
21일 JTBC 'SKY 캐슬'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가 2월 초부터 연애를 해왔다고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SKY 캐슬'이 방영 내내 큰 화제성을 낳았던 만큼, 이들의 열애에 대한 관심도 식을 줄 모르고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런 와중에 조병규가 열애설이 터지기 전 김보라의 인스타그램에 남겼던 댓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병규는 김보라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보다 누나"라며 애교 가득한 댓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하남 조병규의 혀 짧은(?) 애교에 김보라는 "아~~~~아아아악!"이라며 경악하는 듯한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게시물에 조병규는 "보호라"(보라+오호라)라며 애정이 가득 느껴지는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에도 김보라는 못 볼 것을 봤다는 듯이 "으..."라고 단호한 답변으로 응수했다.
'현실 커플'의 케미가 넘치는 두 사람의 유쾌한 모습을 본 누리꾼은 "저 때부터 시작이었다", "진짜 보고 있으면 나까지 즐거워지는 커플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김보라와 조병규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웃음과 달달함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