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시즌인 요즘 생화보다 더 인기 폭발한 '꽃인형다발'
졸업식을 앞두고 누리꾼들 사이서 '핫'한 '꽃인형다발'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졸업은 소정의 교과 과정을 '끝'냈다는 뜻이다. 한편으로는 또 다른 목표를 향한 '시작'을 앞두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졸업하는 이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 "'꽃길'만 걷길 바란다"는 말도 그래서 나왔다.
보통 졸업식 꽃다발로는 장미, 안개꽃 등 생화 꽃다발이 많이 사용되고는 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조금 더 독특한 생김새를 자랑하는 꽃다발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꽃다발에도 '인싸력'을 추가한 비주얼 최강 '꽃인형다발'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꽃인형다발은 이름 그대로 꽃을 닮은 인형을 한데 묶어 다발 형식으로 만든 이색 꽃다발이다.
빨강, 분홍, 파랑, 초록, 보라 등 톡톡 튀는 여러 색감의 꽃인형을 모아 리본으로 정성스레 묶어주면 꽃인형다발이 완성된다.
형형색색의 꽃인형은 활짝 웃고 있는 듯 미소를 머금고 있다. 항상 상대방을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해당 꽃다발은 선물로 주기 제격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항상 웃음이 나오는 당신처럼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꽃인형다발로 당신의 마음을 전해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