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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벌리고 자 아침에 일어나면 목 '따가운' 사람에게 딱 좋다는 입벌림방지밴드

입에 파리가 들어가도 모를 정도로 입을 벌리고 자는 친구들에게 이 아이템을 추천하는 것이 어떨까.

인사이트Twitter 'jojeol'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지하철과 버스에서 보았듯, 잘 알겠지만 많은 사람이 잘 때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고 잔다. 


이 경우, 자는 동안 입 밖으로 침이 흐르거나 입안이 바짝 마르기도 한다.


입을 벌리고 자서 구강이 건조해지면, 일어났을 때 목이 따가운 증세가 나타난다. 미세먼지가 있는 곳일 경우, 가래까지 나오기도 한다.


게다가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입을 벌리고 자면 충치가 일어날 확률도 높다고 한다.


인사이트현대메디칼


이런 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들을 위한 '추천템' 후기가 올라왔다.


그것은 바로 '입벌림방지밴드'다. 입 부분이 트인 마스크처럼 생긴 해당 제품은 자는 동안 입을 닫게끔 해줘 코로 호흡하도록 도와준다.


착용 방법은 간단하다. 실리콘 마스크의 윗부분은 인중을, 아랫부분은 턱을 잡아주게 하고 양옆의 스트랩을 귀에 걸어 조절하면 된다.


끼고 자면 자연스럽게 입이 닫혀 입 호흡으로 일어났던 문제들이 대부분 해결된다고 한다.


인사이트현대메디칼


평소 입 벌리고 자는 습관 때문에 아침마다 불쾌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턱 변형까지 왔다는 이들에게는 특히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입에 테이프 붙이고 잤었는데 저런 게 있구나", "나도 아침마다 목이 칼칼한데 사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해당 제품은 '입벌림방지 땡기미닥터 마스크'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상에서 7900원에 판매 중이다.


주변에 항상 입을 벌리고 자는 친구가 있다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지금 당장 추천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