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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버닝썬 이어 라멘집 이사직도 사임했다"

그룹 빅뱅의 승리가 버닝썬 뿐만 아니라 아오리라멘의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그룹 빅뱅의 승리가 버닝썬뿐만 아니라 아오리라멘의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1일 SBS funE는 "승리가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아오리라멘의 사내이사직도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아오리라멘 법인인 아오리에프앤비 등기부등본에는 승리의 이름이 빠졌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1월 21일자로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인사이트Insatgram 'seungriseyo


아오리라멘은 국내 44곳과 해외 9개 등 총 53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연간 매출액이 최소 1,080억 원 규모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앞서 승리는 MBC '나 혼자산다'에 출연해 원어민 못지않게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며 업무를 처리해 글로벌 사업가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회사 내부에서 실제 업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승리는 폭행, 물뽕 성폭행 논란을 낳은 버닝썬 클럽의 사내이사직에서도 퇴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닝썬 이문호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승리의 이사직에 대해 "승리라는 친구가 컨설팅을 해주면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내가 먼저 부탁한 부분"이라고 밝혔었다.


그는 "실질적인 운영과 경영에는 개입하지 않았다. 다른 사업체와 달리 본인이 직접 운영하지 않은 점과 저에 대한 지분 양도 문제 때문에 버닝썬을 먼저 정리 한 후 군대를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버닝썬 이사직을 사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Insatgram 'seungris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