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맞아 축 늘어진 '옆구리살' 복근으로 바꿔주는 초간단 운동법
계속 그렇게 누워만 있다가는 삽시간에 불어나는 옆구리살에 옷이 툭 튀어나오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당신은 지금 방학이라는 이유 소파, 혹은 침대에 축 늘어져 있다.
물론 학기 중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계속 그렇게 누워만 있다가는 삽시간에 불어나는 옆구리살에 옷이 툭 튀어나오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런 모습으로 변하기는 싫지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부터 알려주는 효과 만점 운동법으로 옆구리살 대신 11자 복근을 완성해보자.
가장 먼저 연습할 동작은 '시티드 니업'이다. 말 그대로 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몸 쪽으로 끌어올려주면 된다.
이 동작을 천천히 반복해 1회에 약 30초가량 실시해준다.
두 번째는 '시티드 보우'다. 똑같이 앉은 자세에서 주먹을 가볍게 쥐고 몸을 좌우로 돌려가며 팔을 앞으로 쭉 뻗어준다.
'시티드 폴드' 동작도 필수다. 다리를 쫙 편 상태에서 팔을 뻗어 위로 올렸다가 내렸다가 해주면 된다.
이때 복근에는 계속 힘을 주고 있어야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에는 '토르소 트위스트'를 통해 복근을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좋다. 한쪽 다리를 꼰 상태에서 몸을 돌려가며 복근을 풀어준다.
조금만 따라 해보면 결코 어렵지 않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땅끄부부'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자세한 운동법을 소개하니 확인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