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준비한 팬들을 위한 선물의 정체가 공개됐다.
20일 방탄소년단 지민은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민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깜짝 소식'을 전해 아미를 설레게 했다. 바로 방탄 뷔의 '자작곡'이 곧 발표된다는 것이었다.
지민은 "태형이(뷔)도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이 있어서 작업하는 중이다"며 뷔의 자작곡 공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는 "태형이가 스포했죠?"라며 혹시나 자신이 먼저 이 소식을 밝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기도 했다.
지민의 걱정은 들어맞았다. 뷔가 '자작곡'을 준비한다는 이야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었다.
뷔는 지난 15일 열린 '제28회 서울가요대전'에서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그저 '선물'이라고 언급했을 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지민 덕분에 뷔의 자작곡 소식을 듣게 된 팬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곧 공개될 이 곡은 뷔의 솔로곡일 것으로 예상된다. 얼마 전 발표된 지민의 자작곡 역시 솔로곡이었다.
'아미'를 위해 준비한 그의 곡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민아 같이 기다리자
— 날아올라 (@Ve2jl0tt) 2019년 1월 19일
태형이의 선물 기대 ㅋㅋ#BTS #방탄소년단 @BTS_twt pic.twitter.com/4G3NLpM0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