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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월 마룬5, 에드 시런 '내한'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수 마룬5와 에드 시런이 올 상반기 연이어 한국을 방문한다.

인사이트왼쪽부터 '마룬5' 애덤 리바인, 에드 시런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세계적인 뮤지션 마룬5와 에드 시런이 올 상반기 한국 팬과 만난다.


먼저, 오는 2월 27일 마룬5(Maroon 5)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룹 중 하나인 마룬5는 '레드 필 블루스'(Red Pill Blues)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수 년째 최정상의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마룬5의 내한 소식에 국내 팬들은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atmospheregraphic'


이번 공연은 3년 5개월 만에 진행되는 내한 무대이자 새 앨범 'Girls Like You' (St. Vincent Remix)를 발매한 후 첫 콘서트이기도 하다.


상반기에 한국을 방문하는 뮤지션은 마룬5뿐만이 아니다.


마룬5의 뒤를 이어 '고막 남친' 에드 시런이 4월 21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15년 3월 서울 송파구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의 첫 공연에 이은 4년 만의 단독 콘서트다.


인사이트프라이빗커브 


앞서 에드 시런은 지난 2017년 10월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계획했으나 자전거를 타다 팔 부상을 당해 공연을 잠정 연기했던 바 있다.


앨범 발매만 했다 하면 국내 음원 차트를 '올킬'하고 있는 에드 시런의 내한 소식에 국내 팬은 벌써부터 그를 만날 봄을 기다리고 있다.


코앞으로 다가온 마룬5와 에드 시런의 내한 공연. 이들이 어떤 역대급 공연으로 한국 팬을 열광하게 만들지 기대감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