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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이 18개인가" 스파링 연습하다 김종국 머리 18대 강타한 '담력왕' 유세윤

개그맨 유세윤이 복싱 연습을 하던 중 김종국의 머리를 때리며 그의 심기를 건드렸다.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뼈그맨' 유세윤이 겁도 없이 김종국을 도발했다.


지난 10일 유세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처음으로 김종국 때려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사각 링 위에서 유세윤과 김종국이 복싱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스파링 상대를 자처한 유세윤은 김종국의 펀치를 받아주는 듯하다가 역으로 그의 머리를 가격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


유세윤에게 연속으로 머리를 맞은 김종국은 곧바로 연습을 멈췄다. 그리고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유세윤을 빤히 바라봤다.


시끄러웠던 복싱장은 순간 정적이 흘렀고, 왠지 모를 긴장감이 맴돌았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했는지 유세윤은 곧바로 링 밖으로 줄행랑쳤다.


하지만 김종국 또한 곧바로 권투 장갑을 벗으며 유세윤의 뒤를 따라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올라온 또 다른 영상에서도 유세윤은 샌드백을 치는 김종국 앞에서 깐족거리며 그의 심기를 건드렸다.


계속해서 김종국의 곁을 맴돌며 화를 돋우는 유세윤의 행동에 누리꾼들은 "목숨이 도대체 몇 개인 거냐", "지금까지 살아있는 게 신기하다" 등의 '웃픈'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