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피아니스트' 역 맡아 피아노 맹훈련 중인 재희

사진 제공 = 가족이엔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새 드라마를 위해 피아노 연습에 몰두 중인 배우 재희의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소속사 가족이엔티 측은 MBC 일일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배우 재희의 피아노 연습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재희는 극중 단 한 번의 미스 터치도 용납하지 않는 연주 실력을 자랑하지만, 감성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는 알파고 피아니스트 마풍도 역을 맡는다.

재희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천재 알파고 피아니스트인 만큼 안정된 피아노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촬영 전부터 꾸준히 피아노 레슨을 받으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사진 제공 = 가족이엔티

공개된 사진에서 짙은 수염과 함께 악보를 보며 건반 위에 두 손을 올려놓고 연습 삼매경에 빠진 재희를 볼 수 있다. 

또한 재희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차 안에서 연습을 이어가는 열정을 보였다.

재희의 소속사 가족이엔티 관계자는 "재희가 이번 작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맡은 역할이 천재 피아니스트라서 4개월째 열심히 피아노 레슨을 받고 있는 중이니 재희의 노력을 시청자분들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희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오는 14일 오후 7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가족이엔티

MBC '용왕님 보우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