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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으면 꽃향기 날 것 같은 올해 트렌드 헤어컬러 '라일락'

전문가들이 2019 올해의 헤어 트렌드 컬러로 라일락을 추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fashionandstyle.officia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019년 새해도 어느덧 열흘이 지난 지금 작심삼일로 끝난 새해 다짐에 좌절하고 있진 않은가?


아직 좌절하긴 이르다.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가장 눈에 띄는 부분부터 변화하면 된다.


다이어트나 성형을 고민하고 있다면 우선 머리색부터 바꿔보자. 헤어 하나만 바꿔도 시선집중과 갸름해 보이는 얼굴은 물론 피부톤 보정까지 완벽해질 수 있다.


어떤 헤어 컬러로 염색할지 고민이라면 전문가들이 선정한 올해 트렌드 컬러 '라일락'에 주목해보자.


전문가 추천 헤어 컬러


인사이트Instagram 'fashionandstyle.official'


라일락 컬러는 사실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전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컬러다. 소프트한 색감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어주며 러블리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보여준다.


쨍한 퍼플보다는 푸른빛과 그레이 빛이 은은하게 섞여 보다 오묘하고 감각적인 컬러로 조명에 따라 색감이 조금씩 달라 보인다.


색이 빠지는 과정에서도 예쁘게 빠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스타들의 라일락 컬러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레드벨벳의 아이린은 '러시안룰렛' 활동 당시 라일락 컬러로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조금 더 진한 바이올렛의 느낌을 낸 아이린의 머리는 빛이 많이 비칠수록 색감이 더 진해져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Twitter 'withtaemin'


샤이니의 태민은 'View' 활동 당시 라일락 계열로 염색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새하얀 피부와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동시에 선보여 더욱 존재감을 뽐냈다.


이 색깔들이 부담스럽다면 두 색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염색 후 관리법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교육부 최희정 팀장은 "염색 후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뜨거운 물로 샴푸를 하는 것을 삼가 해야 한다. 특히 수영장과 같은 알칼리의 성분이 존재하는 곳은 색상을 없애는 데는 최적의 장소이므로 염색한 후 일주일 정도는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염색을 한 상태라면 염색 모발 전용 제품을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색상 유지에 좋다.


특히 고농축 영양 성분의 트리트먼트 사용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