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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앞에서 '인싸템' 토끼 모자 쓰고 귀여움 뽐낸 '장군의 딸'

노경희 부사단장의 딸이 엄마 진급식에 '인싸템' 토끼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인사이트Twitter 'TheBlueHouseKR'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눈앞에 깜짝 등장한 '인싸템' 토끼 귀 모자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지난 8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올해 창설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 부대기를 수여하며 준장 진급자에 삼정검을 수여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준장 진급자인 노경희 3사단 부사단장에게도 삼정검을 수여했다.


어느 때보다 기쁜 진급의 순간. 노경희 부사단장의 딸 김시현(10) 양도 준장으로 진급하는 엄마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 자리했다.


YouTube '씨브라더'


요즘 유행하는 '인싸템' 토끼 귀 모자를 쓰고 행사장에 오른 시현 양은 문 대통령에게 꽃다발 선물을 받고 토끼 귀를 번쩍 올렸다.


진지하고 근엄한 분위기였던 행사장은 예상치 못한 시현 양의 깜찍한 행동으로 웃음바다가 됐다.아이의 행동에 문 대통령도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시현 양은 기념사진 촬영에서 또 한 번 토끼 귀를 번쩍 들어 올린 채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그야말로 '핵인싸' 면모를 뽐냈다.


모두를 웃게 만든 '장군의 딸' 김시현 양의 행동을 아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부터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준장 진급자에게 삼정검을 직접 수여하고 있다. 삼정검은 호국, 통일, 번영을 의미한다.


YouTube '씨브라더'


YouTube '씨브라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