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오염 주범인 '빨대'가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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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제한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사람들이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 빨대가 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물론 해양 생물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타리카 해안 지역에서 10cm가 넘는 빨대가 콧구멍에 낀 채 구조된 바다거북의 모습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빨대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에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 스타벅스는 빨대 없이 사용 가능한 친환경 컵과 종이 빨대를 도입했다. 또한 전 세계 나라들 역시 이런 움직임에 발맞춰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들의 직접적인 행동 변화다. 플라스틱 빨대는 단순히 사용만으로도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아래 빨대 사용이 우리 몸에 미치는 안 좋은 영향을 정리했으니 이를 숙지하고 앞으로 행동 변화를 위해 노력해보자.


충치·치아 부식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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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로 커피, 음료를 마실 경우 입안 특정 부위에 액체가 집중된다.


이는 치아를 부식시킬 뿐 아니라 충치까지 유발한다. 음료에 함유된 당 성분이 치아에 집중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빨대를 무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은 앞니가 빨리 썩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입 주변에 주름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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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를 사용할 때 우리는 입술을 오므렸다 피는 동작을 반복한다. 마치 흡연할 때 담배를 빨아들이는 행동과 유사하다.


이런 동작은 코와 입술 주변 피부를 처지게 하는 동시에 주름까지 생기게 한다.


빨대 사용을 자제해 피부 노화를 막고 입가 주름이 깊게 패이는 현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겠다.


비만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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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빨대로 흡입하는 행위는 짧은 시간 동안 음료를 많이 섭취하게 해 역류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잦은 역류는 소화기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결국 비만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생리통이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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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보고에 따르면 플라스틱에서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환경호르몬이 배출된다.


이는 여성의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 생리통이 더욱 심해지는 결과를 불러온다.


또한 생식 기관의 활동을 저해해 심할 경우 생식기능 장애, 불임까지 나타날 수 있다.


복부 팽창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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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를 사용할 경우 우리 몸에 필요 없는 공기를 함께 마시게 된다.


이렇게 몸속으로 들어온 공기는 복부를 팽창하게 하고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만약 빨대로 음료를 마시다 쉽게 배가 불러오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당장 빨대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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