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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강타할 헤어컬러로 떠오른 느타리 버섯색 '머쉬룸 블론드'

최근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019년 상반기 헤어 컬러 트렌드로 '머쉬룸 블론드'를 소개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missjoicey', (우) Instagram 'hairbyamandarae'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해마다 유행하는 헤어 컬러가 있다.


2018년에는 초코브라운과 코토리베이지 등의 컬러가 20·30대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렇다면 올해는 과연 어떤 헤어 컬러가 인기일까.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019년 상반기 헤어 컬러 트렌드로 '머쉬룸 블론드'(Mushroom blonde)를 소개했다.


머쉬룸 블론드는 진회색의 식용 버섯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tofutofudiane', (우) Instagram 'colorbymichelle'


인사이트Instagram 'hiuksetmaryanne'


이는 금발이나 갈색보다 고급스럽고 브라운 컬러에 회색이 묻어나 부드러운 느낌까지 심어준다.


일반 애쉬 계열보다 톤 다운된 머쉬룸 블론드는 자연스러운 모발 윤기를 자랑한다.


튀지 않아 더 눈길이 가는 머쉬룸 블론드는 차분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머쉬룸 블론드는 머리카락이 햇빛에 반사됐을 때 반짝거리는 것이 매력 포인트다.


Instagram 'missjoicey'


매체에 따르면 현재 머쉬룸 블론드가 미국과 캐나다 젊은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2019 s/s 헤어컬러 트렌드가 되리라 예측했다.


혹 기분전환으로 염색을 생각하고 있다면 누구에나 어울리는 머쉬룸 블론드로 유행의 선두주자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hairbygerrile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