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 가져온 '수능 상위1%' 성적표를 본 송민호와 위너 멤버들 반응

YouTube 'supershinstudio'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아이구, 잘했어요! (쓰담쓰담)"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들이 수재 팬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는 아이돌 그룹 위너의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날 위너 멤버들은 사인회에 참석한 팬들에게 친필 사인을 해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많은 팬들이 줄지어 등장하는 가운데 2019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 성적표를 들고 온 팬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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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에게 성적표를 보여주던 그 팬의 수능 성적은 무려 상위 1%였다.

이를 본 위너 멤버들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다양한 리액션을 보여줬다.

놀라움에 입을 틀어막고 있던 강승윤은 그동안 고생한 팬의 어깨를 토닥거리며 칭찬을 해줬다.

이어서 송민호, 이승훈, 김진우 역시 입을 다물지 못하며 팬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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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과를 얻고 자신의 가수 앞에 당당히 성적표를 내민 팬은 달달한 멤버들의 칭찬을 듣고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끼게 됐다.

팬사인회 말미에 강승윤은 "성적표를 들고 온 팬이 있었는데, 상위 1%래요. 저 그런 성적표는 처음 봤습니다. 정말 뿌듯했습니다"라며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위너 멤버들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온 팬에게 보여준 세상에서 제일 스윗한 반응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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