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에게만 간식 먹여주는 누나 나은이 보고 '질투 폭발'한 건후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누나의 사랑을 빼앗기고 삐뚤어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슈돌' 건후가 누나 나은이의 사랑을 독차지한 벤틀리를 보고 삐뚤어지고(?) 말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의 집에 방문한 나은이와 건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의 집에서 윌리엄-벤틀리 형제를 만난 나은-건후 남매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나은이는 벤틀리를 보자마자 무한 애정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나은이의 벤틀리 사랑은 간식 먹는 시간에도 계속됐다. 샘 아빠가 아이들의 간식을 준비해오자, 나은이는 윌리엄과 벤틀리에게 직접 간식을 먹여주기까지 했다.
이 모습을 본 건후는 자신에게도 간식을 달라고 입을 '아'하고 벌리고 다가갔다.
건후를 보지 못한 나은이는 건후 대신 벤틀리에게 간식을 먹여줬고, 건후는 충격받은 표정을 지었다.
아까부터 벤틀리만 챙기는 나은이에게 잔뜩 삐져버린 건후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부엌으로 향했다.
건후는 귀여운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 터덜터덜 걸으며 고독을 씹었다.
누나의 사랑을 빼앗긴(?) 건후의 모습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