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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막혔을 때 혼자하는 응급 처치법 (영상)

음식 등 이물질로 기도가 막히면 발생할 수 있는 질식사를 혼자서도 피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 공개됐다.

via 24fun​ /YouTube


혼자 있을 때 식 등 이물질로 기도가 막히면 목숨을 잃을 위험이 높다.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당황한 나머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긴급한 순간에 혼자서도 응급 처치를 하는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유튜브에는 미국의 전직 권투선수이자 소방관 제프 레만(Jeff Rehman)이 개발한 응급처치법 영상이 소개됐다.

제프에 따르면 우선 바닥에 엎드릴듯 한 자세에서 주먹과 무릎으로 몸을 지탱한다.

다음으로 바닥을 향해 가슴으로 엎어진다. 그러면 폐에 있던 공기가 횡경막 밖으로 분출되며 어딘가에 걸린 이물질을 밖으로 밀어내거나 최소한 한결 숨쉬기 쉬운 위치로 이동시켜줄 것이다.

이 방법을 시행할 때에는 물리적 충격으로 인해 부상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그전에 먼저 119에 신고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편 음식물을 잘못 먹으면 식도에 걸려 질식사를 유발하거나, 기도를 통해 폐로 넘어가 흡인성 폐렴(aspiration pneumonia)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via 24fun​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