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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1일)부터 '인생샷' 찍을 수 있는 쁘띠프랑스 '별빛축제' 열린다

올겨울 동안 경기 가평 쁘띠프랑스에서 '어린왕자 별빛축제'가 열린다.

인사이트Instagram 'petite_france_korea'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프랑스 남부 도시 몽펠리에(Montpellier) 거리를 모티브로 만든 국내 유일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가 겨우내 아름다운 별빛축제를 연다.


지난 26일 경기 가평에 위치한 쁘띠프랑스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별빛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아담한 프랑스라는 뜻의 쁘띠프랑스는 청평호수가 내려다보이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있다. 


지중해 연안 마을을 연상케 하는 풍경으로 각종 드라마와 광고, 영화 등의 배경으로도 인기를 끄는 장소다.


그런 쁘띠프랑스의 '어린왕자 별빛축제'는 마을의 파스텔 톤 건물 사이에 형형색색의 전구와 램프를 배치, 별빛이 내려앉은 것만 같은 동화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축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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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petite_france_korea'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동화 속 어린왕자가 살던 소행성을 본떠 만든 빛 터널이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옆에는 별 모양의 대형 그물 조명이 설치돼 더욱 눈길을 끌 전망이라고.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프랑스 가상현실(VR) 체험,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연인들이 꼭 가야 할 데이트 명소로 꼽히는 쁘띠프랑스의 예쁜 별빛축제.


동화 같은 분위기에서 서로를 위해 사랑을 고백하고 기념사진을 남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싶다면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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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petite_france_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