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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그린 '그림낙서'를 예술 작품으로 변신시킨 금손 아빠

토마스 로메인은 자신의 아들이 그린 낙서에 자신의 실력을 더해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재탄생 시켰다.

인사이트Twitter 'ThomasRomain ロマン・トマ'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들이 그린 낙서를 한 편의 작품으로 재탄생 시킨 아빠가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애니메이션 작가인 아빠가 아들이 그린 낙서를 멋진 만화 캐릭터로 만든 작품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아들의 낙서를 재탄생시킨 금손의 주인공은 토마스 로메인이다.


그는 프랑스 출신으로 현재 도쿄에 거주하면서 애니메이션 작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ThomasRomain ロマン・トマ'


인사이트Twitter 'ThomasRomain ロマン・トマ'


새로운 작화 소재를 찾던 중 우연히 발견한 아들의 낙서는 뛰어난 색감과 상상력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이에 토마스는 정교한 기술을 더해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할 만큼 웅장한 배경까지 갖춘 작품을 그려냈다. 


그의 작품은 아들이 그린 난해한 낙서를 본 후, 연필과 펜으로 밑그림 작업을 하고 수채물감을 사용해 형형색색의 색감을 더해 완성시켰다.


이처럼 그는 아들이 그린 낙서를 멋진 애니메이션 주인공처럼 다시 그려낸 작품을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인사이트Twitter 'ThomasRomain ロマン・トマ'


그는 아들 덕분에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됐다면서 아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색감 등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토마스는 유튜브 채널 'Thomas Romain'에서 '아빠와 아들의 디자인 워크숍(Father & Sons' Design Workshop)'을 통해 자신의 작화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YouTube 'Thomas Romain'